1905년 일본 교토에서 설립된 회사 후지야마(FUJIYAMA) 사로 112년 이상의 전통을 자랑하며 관련 제품을 생산해왔다. 현재 특수 염료, 고기능 화학제품, 광학용 필름, 윈도우 필름, PPF 등을 생산하고 있다. 아마테라스는 일본 신화에 등장하는 태양의 신으로, "하늘에서 빛나다" 라는 의미라고 한다. 이 내용이 만화 유희왕에 나왔다고 하는데, 유희왕 세대가 아니라서 처음 듣는 이름이었다. 심볼마크 또한 가시광선의 색을 이미지로 표현한 것이다. 사실 재팬이 워낙 난리였지만, 이 제품도 그 칼바람 속에서도 무사히 살아남은 것으로 보인다. 사실 우리나라에 한 일본의 만행은 비난에 비난을 받아도 마땅한데, 그들의 기초 산업을 향한 꾸준함이 결과물로 항상 나오는 만큼... 감정적인 대응도 좋게는 보이질 않는다. 어쩌면 정말 무서운 나라라고 생각한다. 똑같은 물건 하나를 만들어도 넘사라고 생각한다. 유튜브 보면서 조립하는 나라랑은 차이가 날 수 밖에... 노노재팬 사이트에 아마테라스 대체상품을 보니 나노가드, 넥스가드, 솔라메이트, 만도, 상보 ㅋ_ㅋ 갈 길이 멀어 보인다. 여하튼 아마테라스에 대해 조사하면서 놀라웠던 것이 스펙이 정말 놀라웠다. 레이노 빰치는 가성비에 정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게다가 모든 필름의 보증기간이 10년이라니...
출처 : 아마테라스 홈페이지출처 : 아마테라스 홈페이지
1. 아마테라스 HH 농도 35% TSER : 76% <10년 보증> - (승용기준) 전면, 측후면 1,200,000원 - HH는 다른 필름과 다르게 겉은 금속+금속 안은 카본 세라믹이라는 특이한 제품이다. 완전 금속도 아닌 것이 비금속도 아닌것이, 굳이 따지자면 반반사 필름? 그래서 하이패스, GPS 등에 약간의 장애? 는 발생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나머지 필름은 완벽한 비금속) - 스펙과 가격으로만 따지면 버텍스도 비비지 못할... 정말 괴물 같은 제품이다. 국내 필름 회사들도 힘을 좀 내야겠다. - 한가지 재미있는 것이 일본필름이다 보니 데이터가 JIS 일본국가표준이다. 우리나라 KS, 국제표준 ISO로 구분되어 있다.
TSER과 가격을 비교해보면 자꾸 다시 보게 된다. ??? 가격이 좋아도 너무 좋다. 이 정도 스펙에 이 정도 가격이라면 사실 너무 좋은 가성비라고 생각한다. 레이노 팬텀 S9이 57만원 가량에 TSER도 57%대 인데... 궁금해서 무슨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았는데, 특별한 특징은 없었다. Anti-Moire fringe 효과(파장이 긴 조명 투과 시에 생기는 굴절 간섭 현상을 최소화), 세포 노화 원인의 자외선 차단율 99.9%(염료를 사용하지 않은 Dye-free 필름), 초미립 나노입자 적용의 윈도우 필름(나노입자 크기의 초미립자 코팅으로 열차단 효율과 광학적 특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초고투명 필름)... 특별한 것은 보이지 않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