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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입원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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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간의 지독했던 장염기록(장염 빨리 낫는법)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8. 18. 19:31
아프기 전날 우리 가족은 다 같이 고기를 구워 먹었다. 코로나 때문에 어디 가지도 못하고, 집콕을 열심히 하면서 고기도 홈플러스 배송까지 시켜 맛있게 먹었다. 술은 마시지 않고, 아주 얌전히 코카콜라와 소고기를 섭취하였다. 그런데 먹고 나서의 그 뭐랄까 배속에 걸린 듯한 별로 탐탁지 않은 기분이 들었다. "체한 건가? 내려가겠지"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며 그날 밤은 산책까지 하며 잠에 들었다. 그날 밤... 너무너무 배가 아파서 요리조리 뒹굴었다. 내무부장관 및 아이의 쾌적한 잠자리를 위해 나는 홀로 센스맘에서 기거하고 있다. ㅜㅜ 너무 힘들었지만 열심히 버텼다. 거의 네발로 기어 다닐 정도로 허리를 잘 펴지 못했따. 그리고 아침에 보니 집에 가스활명수도 없어, 와이프가 그걸 사주었는데 내 상태가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