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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워치6 vs se 가장 현실적인 사용후기(명확한 선택기준)
    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16. 06:41

    애플워치의 선택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오랜 기간 워치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본래 애플워치 2세대 제품을 오래 사용했다. 그러다 배터리 교체할 시기가 되어, 고민하다가 애플워치6 GPS 버전을 구매했다. 애플워치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 자신에게 필요한 종류로 구매하면 된다.

    가장 크게

    1. 애플워치6 / 애플워치 se 선택!

    애플워치6에는 AOD(상시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는 화면이 상시로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정말 워치를 시계답게 만들어주는 기능이라 생각한다. 앞서 애플워치2를 사용하면서 손목을 올리면 바로 화면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운전하면서, 일하면서 생기는 그 딜레이 적인 부분은 늘 아쉬웠다. 그래서 구매 이후 정말 만족감이 높다. 특히나 운전하면서 그 1초는 굉장히 위험할 수 있기 때문에 나와 같은 용도라면 애플워치6를 추천한다.(내가 학생이라면 se를 살거 같다...)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을 할 수 있다는 차이도 있는데 사실 나도 사용하지 않는다 ㅋ_ㅋ) 아참, 배경화면을 내가 좋아하는 예쁜 걸 설정했다면 그게 계속 보이기 때문에, 그런 용도라면 AOD가 있는 Six로 가는 게... (사실 이게 시계의 용도적인 부분에서 정말 크지 않을까?)

    애플워치에서 캡처한 배경화면

    2. 시계 화면 크기 40mm / 44mm 선택!

    애플워치는 사이즈를 정해야 하는데, 사이즈 외에 다른 스펙은 차이가 전혀 없으니 오래 고민할 것 없이, 매장에서 착용해보고 마음에 드는 걸 선택하면 된다.

    3. GPS / 셀룰러 선택!

    블루투스로 연결할 것이냐, 데이터로 연결할 것이냐의 차이다. 여기서 가격이 20만 원가량 차이가 난다. 이 또한 나는 고민하지 않는다. 오랫동안 알뜰폰을 사용하고 있어서, GPS를 선택했다. 알뜰폰은 셀룰러 개통이 안된다 ^ㅡ^ (자급제 만세) 하지만 내가 기존의 3개의 통신사를 사용한다면 셀룰러를 선택할 거 같다. 러닝 할 때 휴대폰을 벨트로, 암밴드로 차고 나가는 것도 은근히 무겁다 ㅜㅜ (하지만 셀룰러는 데이터 요금이 또 따로 있으니 고민할 것 같다)

    내가 애플워치를 사용하는 이유는 크게 네가지다.

    주기적인 시간 체크

    업무 시간 중 시간을 실시간 체크해야 되는 직업이 많다. 나 또한 시간을 보기 워치를 정말 많이 보는 거 같다. 회의시간, 마감시간 도 그렇고, 특히나 의전과 관련된 일이 많다면 시간 체크는 너무 중요하다.


    카톡, 전화 실시간 확인
    바빠서, 혹은 까먹어서 휴대폰을 두고 근처에 움직일 때가 많은데 이때도 워치로 실시간 체크가 가능하기 때문에 너무 중요한 기능이다. 또한 운전을 하게 되면 휴대폰으로 카톡과 전화를 확인하면 동승자 입장에서 상당히 보기가 안 좋다.(의전 관련...) 워치를 보통 왼손에 차기 때문에 슬쩍 보기에 정말 좋다. (휴대폰은 어디 있는지 찾아서 켜서 봐야 하므로)

    녹음 기능

    나쁜 짓 하는 건 아니고, 머리가 나쁜 탓으로 대화 내용을 다 기억하지 못해 녹음한 걸 들으며 다시 글을 칠 때가 많다.(업무상) 휴대폰 책상 위에 올려놓으면 거부감을 가진 사람들이 은근히 많다.

    알람 기능 ★
    개인적으로 가장 꿀 같은 기능이라고 생각한다. 우리 집은 패밀리 침대로 가족들이 다 같이 잠을 잔다. 워치 알람을 하기 전에는 휴대폰 알람을 켜놔서 가족이 다 같이? 기상하는 일이 잦았다. ㅜㅜ 와이프의 눈빛 레이저를 많이 받았다. 하지만 워치 알람을 사용하고부터는 내가 언제 출근했는지 모른다는 ㅋ_ㅋ정말 강력 추천한다. 소리도 없이, 미세한 진동으로 깨워준다. 이게 보통의 알람은 소리가 딱 사람을 놀라게 하는데 워치 알람은 그 진동이 약간 내가 자는 걸 알고 있는 사람이 바로 세게 흔들어 깨우지 않고 천천히 흔들어 깨우는 기분?그런 방법으로 수면을 깨운다. 더불어 AutoSleep 어플까지 사용해서 내 수면 패턴까지 체크한다.

    사실 나는 오랫동안 애플워치를 사용하고 있지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있지는 않다. 그만큼 이제 나이가 들어가서 그런 부분이 있는데,,, 애플워치는 그 용도에 맞게 구매해서 사용하면 되는 것 같다.


    결론적으로 나와 용도가 비슷하다면 애플워치6 ! AOD가 필요 없다면 애플워치se ! 그렇게만 고민하면 될 것 같다.^^

    보통 해놓는 워치 화면

    그리고 지금 시점에는 애플워치7이 곧 나올 텐데, 구형 구매를 미룰까 하는 고민이 많을 것이다. 경험칙상 애플 제품은 사고 싶을 때 일찍 구매하는 게 훨씬 낫다고 본다. ㅋ_ㅋ 요즘은 스마트폰이나 스마트워치나 그 기능이 많이 평준화되어서,,, 구매를 고민한다면 할인하는 걸 잘 잡아서, 얼른 사용해보는 것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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