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손의료보험 7월 1일 개정 <필독>

 

<실손 의료보험 개정>

실손 의료비 의료보험이 2021년 7월 1일 자로 4세대로 변경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자동차보험처럼 할증, 할인 제조가 생겼습니다. 가입자의 비급여진료 비용 청구에 따라 보험료 갱신폭이 달라지며 2024년 시행됩니다. 재가입 주기도 15년에서 5년으로 변경되고, 4세대 실비로 실손전환 후 심사를 거쳐 원상복구를 할 수 있습니다.(기간 6개월)

<개정 주요내용>

실손보험 상품 구조를 급여(주계약)와 비급여(특약)으로 분리하면서,

1. 급여부분 보장 확대, 보험금 수령에 따른 보험료 차등 적용
필수치료인 급여(주계약)에 대해서는 보장을 확대하고 환자의 선택사항인 비급여(특약)에 대해서는 의료비용에 따라 보험료가 할인, 할증됩니다.

2. 자기부담금 상향
자기부담비율은 상향 조정(급여 : 10-20%, 비급여 : 20-30%) 하되, 그 효과로 기존 실손 대비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은 완화됩니다.

3. 불명확한 약관 명확화
그 동안 불명확한 약관으로 잦은 민원, 분쟁을 야기하였던 외모개선 목적의 비급여 양악 수술 등은 보장에서 제외된다는 사항을 약관에 명시합니다.

4. 개인-단체보험 연계제도 가입대상 확대
단체실손에 가입한 임직원만 가능했던 개인실손 전환(단체에서 개인)을 그 가족까지도 가능하도록 확대합니다.


실손보험은 갈수록 더 나빠지면 나빠졌지, 절대 더 좋아질 수 없는 구조입니다. 아직도 가입하지 않았다면 반드시 7월 1일 전에 단독실비를 가입해야합니다. 기존 실비 가입자는 개인 할증이 없고, 갱신시 보험료만 인상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