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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Z세대! 그들이 바라보는 세상, 아재탈출
    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6. 17. 00:03

    <MZ세대란>

    밀레니엄 세대는 익숙하지만, MZ세대는 뭘까?
    1980년대 초 ~ 2000년대 초 출생한 밀레니엄(M) 세대와 1990년대 중반 ~ 2000년대 초반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말이다. 복잡하게 적어놓았지만 간단히 말해서 20-30대를 가리키는 말이다. MZ세대라고 복잡하게 적어놓았지만, 젊은 세대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것 같다. (놀라웠다. 나도 MZ세대에 속하였다. ㅋ_ㅋ)

    <젊은 세대들의 관심사 : SNS / 코인 / 주식>

    휴대폰, 컴퓨터 등이 발달한 지금 MZ세대는 디지털 세계에 매우 익숙하다. 따라서 모바일, SNS <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추구하고, 강력한 디지털 트렌드를 생산한다. 하지만 이들이 디지털만 좋아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아날로그는 아날로그대로의 엔틱한 감성을 또 좋아한다. 그리고 최근의 트렌드 자체가 예전과는 많이 다른 점이 미래를 위해 예금 적금에 올인하지 않는다. 최근까지 가장 핫하던 코인! 주식! 등 사실상 한방이 있는 투자? 를 굉장히 선호하고, 열광하기까지 한다. "김 아무개가 몇억 벌었다더라" 한마디만 던지면, 너도나도 묻지 마 투자를 실행하기에 이른다. 최근 몇 년간의 코인 시장과 더불어 우리나라 부동산 정책의 실패는 우리 세대에게는 너무 큰 상처를 준 것 같다. 상대적 박탈감?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는 것 같다. 그런 심리가 코인 시장으로 가는 길을 더욱 부추겼던 것 같다. 그래서 마이너스 통장까지 만드는 과감함? 을 가지면서 까지 코인 시장에 투자를 하는 경우가 허다했다. 재미있는 점이 돈이 단순히 스마트폰 안에서 눈으로 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기분이 들 정도로 돈에 관한 한 굉장히 무감각해져 갔다. 주식의 상승장과 하락장은 거의 직선에 가까운 그래프였다. 코인 시장에서는 그야말로 천국과 지옥 수준으로 희비가 극명했다.



    잘 모르겠다. 이 세대가 잘못 된 것인지, 이렇게 만들어버린 시대의 흐름이 잘못된 것인지는... 시간이 흘러 후대가 역사로 판명할 것 같다. 나중에 코인이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정말 허상이라면... 너무 재미있는 세평이 적힐 것 같다.

    <Z세대의 사이버놀이터 : 틱톡>

    MZ세대에 속하는 나도 사실 몰랐던 부분인데, 더 어린 세대 친구들에게 틱톡(Tiktok)이 굉장한 인기라고 한다. 사실 틱톡이라고 하면 중국에서 만든 SNS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요즘 어린 세대에게 틱톡은 일종의 사이버 놀이터라고 한다. 우리 세대가 쉬는 시간 친구들과 매점에서 시간에 쫓겨가며 과자를 먹고, 나가서 각종 팔방 놀이와 구슬치기와 축구를 할 때... 그들은 조용히 주머니에서 휴대폰을 꺼내 틱톡에 접속해 15초 분량의 짧은 동영상(짤)을 시청하며 시간을 보낸다. 전세대가 이용하는 유튜브와는 또 다른 숏 영상 플랫폼인 것이다. 이런 트렌드 때문인지 온라인 마케팅 시장도 이와 같이 움직이고 있다. 이들이 사회적 가치나 특별한 메시지가 담긴 물건에 비중을 두고, 자신의 부를 과시하는 등 지갑을 주저 없이 쉽게 여는 플렉스 소비 패턴에 따른 것이다. 각종 챌린지 문화에서부터 정치인들의 틱톡을 통한 소통까지...


    코로나와 더불어 사회가 급변하는 모습에 매번 놀랍기만 하다. 나도 오늘 틱톡을 설치해 트렌드를 따라가보려 한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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