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푸시풀도어락(SHP-DP960) 실사용기 <내돈내산>

 

 

 

아파트 입주할 때 쓰던 오래된 도어락을 뒤로하고, 새 도어락을 선택!!! 매번 비밀번호 누르는 것도 귀찮고, 휴대폰처럼 지문인식이 되는 도어락을 검색~~모든 회사를 뒤로한 채 우리의 삼성을 선택!!!

녹색창에 검색하면 최저가 49만원가량인데,,, 다른 싸게 살 수 있는 루트를 찾아 32만원에 구매^^  도어락만 사서, 집 근처 도어락 설치하는 곳에 의뢰하면 3-5만원 가량이니^^ 저렴하게 가능 이용방법은 설명서만 봐도 너무 잘 돼있어서, 5개월가량의 사용후기에 대해 써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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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번 삼성 푸시풀 도어락의 장점은

 

1. 지문인식, RF카드, 비밀번호, 비상키, 휴대폰(아이폰 제외)으로 문을 열 수 있음.

 

2. 문을 열고 닫는 게 밀고 당기는 방식이라, 이거 은근히 편함. 

(짐 들고 있을 때 팔뚝으로 밀면 되니 은근히 잘 쓰임)

 

3. 안에서 버튼 하나 누르면 밖에서 비밀번호를 눌러도 지문을 찍어도 안 열리는 안심기능(안에서 열러 줘야만)

 

 

 

4. 휴대폰 어플로 문을 열어줄 수도 있고, 임시 비밀번호를 부여해줄 수도 있음^^

(문 열고 닫는 알림이 실시간 휴대폰으로 옴 ㅋㅋ)

 

5. 배터리 오래가는 거 같음. 그동안 이사도 하고 왔다 갔다 정말 많이 했는데, 5개월이 돼도 아직 배터리가 80% 상태...

(전에 쓰던 도어락은 2개월도 안돼서 수시로 ;;;;;)

 

6. 삼성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재용이형 힘내서 배당금도 잘 챙겨줘 ㅋㅋㅋ

 

 

 

 

단점

 

1. 푸시풀 도어락 특유의 쇠 덩어리 툭 잠기는 소리가 들리긴 함.(적응되니 괜찮음) 

 

2. 지문인식이 물 묻고 하면 한 번씩 안될 때가...(지문은 100개까지 등록이 가능) 그래서 원활한 지문 인식을 위해 자주 쓰는 엄지손가락 지문을 여러 개 등록해놓았음 ㅋㅋㅋ

 

 

3. 안에 안심이 버튼을 아이들이 장난 삼아 누르면 지문이나 비밀번호로 열 수가 없다.(비상키가 기본 2개니, 꼭 차에 구비해두어야 자녀가 실수로, 혹은 배우자가 고의로? 안심이 기능을 눌러도 열 수가 있음^^)

 

 

 

 

구닥다리 도어락만 쓰다가, 신식 도어락을 써서 그런지 상당히 만족스러웠음. 전체적으로 푸시풀 소리만 뺀다면 너무 좋은 제품임. 무언가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하게 잘 맞춰 만들었다는 생각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