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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물놀이장 야외개장, 슬기로운 방학생활
    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8. 9. 09:45

      에어풀장은 작년에 구매해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하고 있다. 이사오기 전 베란다가 있던 아파트여서 베란다에서 이 풀장에서 물만 채워서 애 물놀이를 정말 잘했다. 하지만 이사를 오고 확장형 아파트라 따로 큰 베란다가 없는 부분이 다소 아쉬웠다. 현재 일부 빨래를 말리는 작은 베란다에 할 수는 있지만, 이걸 펼쳐버리면 다른 공간이 전혀 없어졌다. 비확장형 베란다를 가진 가정이라면 이 풀장은 정말 유용하게 사용될 것이다.

     

    아이 물놀이장

     

      이번에는 시골로 와서 야외 개장을 했다. 아이 있는 집은 휴대용 컴프레샤를 하나씩 보관하고 있으니, 바람을 편안히 넣고 나서 그늘에 자리를 잡았다. 시골을 이런점이 참 너무 좋은 듯하다. 아무 곳이나 펼치고 잡으면 내 자리라는 기분, 어느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는 편안함...

     

    아이 물놀이장

     

      워낙 날씨가 폭염에 빛나는 더운 날씨라, 야외에서 수영을 해도 전혀 춥지 않았다. 급하게 가져오느라, 다른 장난감을 들고오진 못해서 급하게 페트병처럼 주변에서 활용 가능한 것들만 넣어줬는데, 다행히 잘 가지고 놀았다. 그리고 키위나무가 덩굴이다 보니, 위에서 햇볕을 가려주니 놀기 좋은 환경이 자연스럽게 생겼다. 

     

    아이 물놀이장

     

    <인텍스 라운딩 에어풀장 장점>

     

    ① 3만원의 가격으로 훌륭한 물놀이장 구성

     

    ② 사이즈가 163*107*46cm, 아이 혼자 놀기에 충분히 넉넉한 공간을 제공 

      이와 더불어 물을 부모가 아이의 키에 맞게 담으면 되므로, 아직 몇 년은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높이가 46cm라는 점은 상당히 강점인 풀장으로 보인다. 4세 아이 두 명이 놀기에는 아주 안성만 춤이다.  

     

     

     

    ③ 보행이 가능한 유아부터라면 누구나 사용가능 

      더 어린 신생아도 가능은 하겠지만 괜히 위험할까봐 권하지는 못하겠다. 최소한 보행은 가능해야 몰놀이장에 두고 잠시 다른 일을 할 수도 있지 않을까?

     

    아이 물놀이장

     

    <같이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 : 바닥매트>

      이 풀장의 경우 바닥이 굉장히 얇다. 이는 바닥이 울퉁불퉁하다면 아이가 자칫 아플 수도 있단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닥에 욕실 바닥 매트를 깔고서 사용하면 굉장히 좋다. 나도 이전 아파트 베란다에서는 월광매트 미끄럼방지 매트를 바닥에 깔고 이용했는데, 너무 좋았다. 현재 아파트 베란다에서도 그 바닥매트를 그대로 이용 중이다. 또 하나의 필요성은 풀장에 물을 뺄 때의 유용함 때문이다. 이게 은근히 물이 빼는 게 일이 될 수 있는데, 바닥매트가 있다면 아래에 틈이 있다보니 물을 뺄때도 유용하다. 아이의 바닥쿠션감과 물 뺄때 유용함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꼭 추천한다.

     

    아이 물놀이장

     

    <같이 구매하면 좋은 아이템 : 콩순이 싱크대 야채 씻기>

      또 물놀이장과 더불어 꼭 필요한 아이템은 콩순이 싱크대 야채 씻기 장난감이다. 아마 이 장난감을 좋아하지 않는 아이는 없을 것 같다. 싱크대처럼 물이 자꾸 내려오니 거기에 손을 갖다 대는 거 자체를 아이들은 너무나 좋아한다. 현재까지 이 아이템에 흥미를 가지지 않는 아이를 본 적이 없다. 당근 마켓에도 금세 거래되는 1순위라고 들었다. 

     

    아이 물놀이장

     

      이 정도로 구성을 해준다면 아주 훌륭한 아이 물놀이장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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