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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후퍼옵틱(HUPER OPTIK) 썬팅 파해치기 <가성비 찾기>
    워라벨/자동차 MOT 2021. 6. 25. 00:05


    세계 각국에서 최고의 필름으로 인정받는 후퍼옵틱 나노세라믹 필름은 혁신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Southwall Technologies Inc. 에서 생산된다. 필름은 독일에서 위치한 Southwall GMBH에서 1차 생산되며, 미국 Southwall에서 완제품으로 생산된다. 독일에서 필름 소재를 가져와 미국에서 완제품을 만든다는 표현으로 추정된다. (독일 이라는 글자가 들어가면 왜 조금씩 프리미엄이 끼는 듯한 기분이 ㅋ_ㅋ) 레이노는 세계 최초 특허 기술 나노 카본 세라믹... 후퍼옵틱은 세계 최초 멀티레이어 나노세라믹 특허... 홈페이지에 대문장만하게 국제 인증서 등을 게시한 후퍼옵틱이 옳은 건가? 후퍼옵틱의 경우 실사용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제품이다. 실사용자들이 필름 시인성도 좋고, 열차단율도 좋다는 후문이 많은 제품이라 기대된다. 지인도 후퍼옵틱을 시공하고서 만족감을 보인적이 있다.

    출처 : 후퍼옵틱 홈페이지


    1. 후퍼옵틱 DREI 농도 30% TSER : 72% <평생 보증, 비금속>

    - (승용기준) 전면, 측후면 2,210,000원

    - 이 필름은 NASA 우주 왕복선을 위해 제작된 필름이다. 대기권을 통과하기 위해서 고온에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안전하게 비행기를 조종, 선명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도록 제작되었다.

    출처 : 후퍼옵틱 홈페이지


    2. 후퍼옵틱 프나세 Premium Nano Ceramic 농도 30% TSER : 65% <평생 보증, 비금속>

    - (승용기준) 전면, 측후면 1,500,000원

    - 홈페이지에 설명이 장대하게 긴 것을 보니, 회사에서 가장 미는 제품으로 보인다. 세계 최초로 나노세라믹 특허 필름이다. 프리미엄이란 글자가 빠지고, 농도가 50% 60% 로 고정된 나노 세라믹 필름도 있는데, 밝은 필름을 원하면 이걸 하란 뜻인지 굳이 나눠놓은 이유는 모르겠다.

    출처 : 후퍼옵틱 홈페이지


    3. 후퍼옵틱 Klassisch 농도 33% TSER : 44% <7년 보증, 금속>

    - (승용기준) 전면, 측후면 800,000원

    - 클래식과 클래식 블랙으로 나뉘는데, 클래식 33 기준의 TSER이 44%, 물론 가시광선 투과율이 40% 이니 TSER 수치가 낮은 게 어느 정도 수긍이 되긴 한다. 홈페이지상 시공 패키지를 볼 때 전면에 가장 좋은 필름을, 측후면에는 그보다 아래 등급의 필름을 선택할 수 있게 묶여있다. 홈페이지상 패키지는 DREI패키지<DREI(전면), 나노세라믹(측면), 클래식(후면)> 1,490,000원, 프리미엄나노세라믹 패키지<세라믹(전면, 측면), 클래식(후면)> 1,270,000원

    출처 : 후퍼옵틱 홈페이지


    4. 후퍼옵틱 KBR 농도 35% TSER : 52% <5년 보증, 금속>

    - (승용기준) 전면, 측후면 580,000원

    - 이 필름은 분명 아래 등급인데, 상위에 있는 클래식보다 스펙이 더 좋다. 20% 농도만 되도 TSER 59% 에 달한다. 제품명에 썬팅 농도가 숫자로 기재되어 있지만, 실제 가시광선 투과율이 더 높은 수치인 것으로 보아 시인성 하나만큼은 갑으로 보인다. 금속 필름임에도, 중성톤의 낮은 반사율로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미관을 연출합니다 라고 표현되어 있다.

     



    ※ 후퍼옵틱 PRC(농도 30, 40), RE(농도 5, 15) 도 있었는데 필름 농도 선택 폭이 좁고 해서 굳이 언급하지 않았다.

    결론 : 후퍼옵틱 중에 선택을 하자면 프나세를 전면, KBR을 측후면에 시공할 것 같다.

     



    조사하면서도 자꾸 물음표를 연발했다. 하위 필름이 상위 필름보다 스펙이 좋질 않나, 기재된 것보다 가시광선 투과율이 높질 않나, 물론 나쁘고 잘못됐다는 표현은 아니다. 후퍼옵틱을 사용해본 사용자들이 시인성이 좋다 는 표현을 왜 했는지 스펙만 봐도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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