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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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 독서습관 기르기 ‘에듀플레이어 독서대’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7. 14. 06:24
우리 딸아이는 4살이다. 일부러 독서를 강요한 것은 아니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책 읽는 걸 너무 좋아하고 있다. 하지만 바닥에 대고, 혹은 내가 들고 책을 읽어주는 것도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 아이가 구부정한 자세로 책을 보는 것 같아서 독서대를 알아보았다. 독서대도 종류가 정말 많았는데 최종 에듀플레이어 EDR21 미니를 구매했다. 각도 조절이 가능해 아이가 크면서도 계속적으로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줄 수 있다. 무게도 3kg이 안 되는 것으로 보았는데, 가벼운 편이라 그때그때 옮기는 것도 부담이 없다. 매일 책 20권은 읽는 것 같다. 꼭 독서대 효과는 아니겠지만, 책 읽으러 가자 노래를 불러서 다소 힘든 감이 있다. 처음에는 애가 책 내용을 알고 보나 하는 의심스런 마음이 들었지만, 책 뒤편에 반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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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도계동 로스팅 카페 ‘벨리스’ 크로플 맛집워라벨/일상을 벗어나 2021. 7. 13. 06:14
요즘은 카페가 굉장히 많아져 괜찮은 카페를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 로스팅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찾게 된다. 밸리스는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밸리스 정문 길에 자리가 없으면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 제법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보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0시-22시까지 운영한다. 벨리스 커피의 경우 아메리카노는 불나방과 에티오피아 두 종류가 있는데, 불나방은 산미가 없고 고소한 맛이고 에티오피아는 산미가 가득한 스타일이다. 물론 나는 에티오피아를 선호한다^^ 이곳은 에티오피아를 섞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블렌딩 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내가 맛만 보고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서… 그밖에 여긴 아인슈페너나 망고 바나나도 맛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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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 광암해수욕장! 이젠 해운대와 이별할 시간워라벨/일상을 벗어나 2021. 7. 12. 06:28
광암해수욕장은 정말 추억이 많은 곳이다. 어릴 적 수영이 너무 하고 싶어 그나마 집과 가까운 듯 가깝지 않은 광암해수욕장을 자주 다녔다. 물론 차가 없는 초중학생들은 열심히 도보로 해수욕을 다녔다. 오늘 차로 지나가 보니, 왕복 20km가 넘는 거리였다. 참 그때의 나는 대단했던 거 같다. 그 거리를 이 여름에, 걷고, 걸어서 해수욕하고, 다시 걷고 걸어서... 지금 생각으로는 그 짓을 왜 했나 싶다. 그만큼 나도 문명의 편안함에 길어진 걸까? 그때가 그리워서 그리움 반, 왠지 나이 든 것 같아 서글픔 반, 그런 기분이 들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모래사장도 아니어서, 굴 껍데기에 배여서 피가 철철 나고 그랬다. 그런 추억이 가득찬 곳이 이제는 너무 변해버렸다. 이럴 때 상전벽해라고 하나? 갑작스러운 모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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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빵맨 모기패치로 여름철 골칫거리에서 해방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7. 11. 00:01
어린 자녀를 가진 부모들은 지금부터 모기 때문에 극심한 골머리를 앓는다. 사람이 다니면서 모기에 안 물릴 수는 없다. 다만 아이들은 자제력이 부족해 모기 물린 곳이 간지러우니 계속 손가락으로 간질게 된다. 그렇게 상처가 생기고, 붓고, 딱지가 생기고, 심하면 병원을 방문해야 할 수도 있다. 정말이지 한번 물린 부위로 한 달 정도는 아이를 괴롭힌다. 아이가 자면서 무의식 중에 긁는 것을 어쩌겠나? 정말 수도 없이 각종 약과, 모기퇴치제를 사용해보았으나, 결국 큰 효과를 보지 못했다. 그렇게 고민하던 찰나에 신박한 아이템을 발견했다. 바로 호빵맨 모기 패치다. 호빵맨? 우리가 아는 그 호빵맨? ㅋ_ㅋ 정말 정감 가는 디자인! 국내에 파는 것과 일본에서 파는 것이 디자인이 완전히 다른데, 일본 제품이 효과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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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메인 노출 : 역대급 방문자수 기타유입의 정체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7. 10. 00:02
오늘은 너무 놀라운 하루였다. 5월 1일 처음 티스토리를 시작하고, 애드센스를 취득하기 위해 달려왔다. 무수한 글에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방법도 많이 찾아보았고, 나는 언제 애드센스를 달아보나 고민만 하던 찰나에 운이 좋게 애드센스가 승인되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이 남겨놓은 글에 그런 이야기가 많았다. 에드센스를 승인받고부터 진짜 전쟁이다. 이후로 티스토리를 어떻게 관리해야 할지에 대해 아직도 사실 고민 중이다. 글을 쓴다는 것은 그 주제에 대해 어느 정도는 공부를 해야 하는 것이고, 그에 따른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기 때문이다. 그래서 여전히 어려운 것 같다. 되도록 1일 1포스팅을 위해 열심히 달려왔다. 그러면서 오늘 다음 메인에 떠서 방문자가 폭발했다는 글을 볼 때면 나와는 거리가 먼 이야기라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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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린이가 미국 배당주에 투자한 이유 <아이 독립자금>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7. 9. 06:30
나는 주식이라는 것을 꽤나 늦게 시작했다. 24살에 직장인이 되었음에도, 오랫동안 각인된 생각! "주식은 도박이고, 주식을 하는 사람은 잘못된 사람"이다. 더불어 빚보증은 서주는 것이 아니라고 배워왔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고 흘러, 나도 주식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주식을 오래 해왔던 지인이 그런 말을 했다. "내가 너처럼 안정적인 직업이라면, 애기 앞으로 삼성전자를 매달 한주씩 사주겠다." 그때부터 나는 주식에 입문하게 되었다. 주식을 공부하다 보면 나도 내일 당장 부자가 될 수 있을 것 같은 근자감에 가득하게 된다. 하지만 현실은 늘 파란불(마이너스)이다. 나도 국내 주식에 투자해본 적이 있으나, 썩 만족스럽지 못한 성과였다. 무엇보다 내가 힘들었던 것은 주식시장이 개장한 시간 내내 그 주식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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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유막제거와 발수코팅 꼭 필요해?워라벨/자동차 MOT 2021. 7. 8. 06:35
20여 년 운전을 해오면서 딱 두 가지를 가장 중시하고 있다. 자동차 타이어(브레이크)와 앞유리다. 전자들의 경우 운전자 및 동승자의 생명과 직결되는 부분이다. 자동차가 앞으로 가지 않는 것은 괜찮으나, 운행 중에 어떤 이상이 생겨버린다면 그야말로 큰일이다. 두 가지다 이런 점에서 중요한 것들이다. 타이어와 브레이크에 대해선 너무나 잘 알 것 같아 생략하고, 전면 유리가 왜 중요한가? 나는 장사꾼이 아니다. 절대 발수코팅을 선전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불과 2년 전 처음 발수코팅의 세계에 처음 입문해서 여전히 찬양자로 바뀌었다. 옛날 군대 수송관께서 다른 곳 세차는 신경 쓰지 않고, 오로지 자동차 유리에 대한 청결함을 강조했다. 그 당시에는 뭘 유리 더러운 거 가지고 뭐라고 하나, 생각을 했는데 지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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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GV80 순정 와이퍼! 얼마나 좋길래 품절이야?워라벨/자동차 MOT 2021. 7. 7. 06:10
그랜저 hg 와이퍼의 경우 잘 닦이고, 품질이 우수하다고 입소문이 나서 와이퍼 사이즈가 650/450 이 아닌 차량도 정말 많이 구매를 한 것으로 안다. 하지만 작년부터 꾸준히 유행하여 현재 온라인상 품절되었다 풀렸다를 반복하고 있는 제품! 가격과 성능의 두 마리 토끼를 만족시킨다는 GV80 순정 와이퍼다. 현대라는 브랜드에서 나오는 오로라보다, 제네시스라는 이 프리미엄 브랜드 느낌은 무언가 더 좋을 것 같은 막연함부터 심어주고 시작한다. 와이퍼 사이즈 650/450에 해당하는 차량은 현대에선 아이오닉, 아슬란, 뉴스타렉스, yf소나타, lf소나타, dn8소나타, 그랜저hg, ig, 더 뉴그랜저 정도가 있다. 기아에선 그랜드 카니발, 올 뉴 카니발, 스팅어, 뉴 k5, k7, 올 뉴 k7 정도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