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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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 밀레니즈루프 정품 실사용기(#최종정착 스트랩)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8. 00:05
애플워치 사용자라면 늘 같은 고민이 있다. 다르 스마트워치와 다르게 애플워치(Apple Watch)의 맛은 바로 줄질(애플 워치 스트랩)이다. 그렇다면 어떤 스트랩을 선택할 것인가? 너무 다양한 스트랩이 있어 다 구매해볼 수는 없다. 우리의 차이나 표 싼 제품이 많지만, 이곳은 좋아하질 않는다. 사실 애플의 강점은 디테일이라 생각한다. 차이나 표도 많이 훌륭해졌지만, 구매하고 나면 느껴지는 그 디테일 때문에 결국 애플 정품을 구매할걸 후회를 자주 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는 정품을 구매하되 한정된 예산으로 소위, 가성비를 추구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우리나라는 엄연히 사계절이 있고, 자리마다 어울리는 옷이 따로 있다. 그러면 계절에 따라, 옷에 따라 워치도 조금씩 바꿔야 한다. 그래서 고민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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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리쉬 인덕션 실사용기(반프리존, 7686, 인덕션계샤넬)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7. 06:53
남자 입장에서 바라본 생생한 후기다. 남자입장에선 그렇다. 물이 5분에 끊으나 10분에 끊으나 대체 그게 무슨 차이가 있으며, 멀쩡한 가스렌지를 두고 굳이 백여만원에 이르는 인덕션이 과연 필요한가? 그냥 조리해서 먹는 음식은 같은데 말이지. 사치 가전이 아닌가? 백화점에서 인덕션을 구경할 때에도 그다지 필요성을 느끼진 못했다. 왜냐면 내가 직접 요리하는 게 아니니, 사용법이 복잡한 인덕션이 귀찮기만 했다. 딱 하나 좋은 점은 있었다. 디트리쉬가 인덕션계의 샤넬이라고 하던데, 디자인 하나만큼은 정말 예뻤다. 하지만 그것 외에 필요성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문으로 남았다. 하지만 와이프는 확고하셨다. 가스렌지보다 안전하고,,, 안전하고,,, 예쁘시단다. “뉘에뉘에, 사세요.” 나에게 특별한 결정권이 있겠나?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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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조물배상책임보험 바로알기(실경험, 법규정 총정리)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6. 00:02
먼저 관련 법 규정부터 열거해보겠다. 국가배상법 제2조(배상책임) ①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공무원 또는 공무를 위탁받은 사인(이하 "공무원"이라 한다)이 직무를 집행하면서 고의 또는 과실로 법령을 위반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입히거나, 「자동차 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라 손해배상의 책임이 있을 때에는 이 법에 따라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국가배상법 제5조(공공시설 등의 하자로 인한 책임) ①도로·하천, 그 밖의 공공의 영조물의 설치나 관리에 하자가 있기 때문에 타인에게 손해를 발생하게 하였을 때에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는 그 손해를 배상하여야 한다. 민법 제758조(공작물등의 점유자, 소유자의 책임) ①공작물의 설치 또는 보존의 하자로 인하여 타인에게 손해를 가한 때에는 공작물점유자가 손해를 배상할 책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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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ios 14.6 정식버전 배포(마스크 잠금해제 매우 양호)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5. 08:01
2021년 5월 25일 애플에서는 ios 14.6을 배포했다. ios 14.5 에서 처음 마스크 잠금해제가 도입되었지만, 그동안 마스크 잠금해제가 원활하지 못했다. 매번 쓰면서도 뭐가 잘못 되었는지, 비밀번호를 누르는 일이 잦았다. 그래서 불만이 좀 있었는데, 이번에 ios 14.6 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 업데이트가 되자마자, 바로 아이폰과 워치에 최신버전을 다운받고 설치했다. 그 결과는 매우 만족스러웠다. 14.6을 설치한 이후로 전처럼 비밀번호를 눌러야하는 수고가 사라진 것이다. 수십번 시도해보았는데, 매우 인식이 잘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것 하나만 보아도 워치도 같이 사용하는 유저라면 14.6 으로 업데이트 해야할 이유는 충분해보인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이 아이폰을 시작하는 동안 성능이 저하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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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워시타워, 놀라운 기능(통살균, 통세척, ThinQ)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5. 05:33
와이프께서 워시타워 세탁기에 새 옷을 돌리면서 택을 제거하지 않은 상태로 돌려버렸다. 그 결과 종이가 산산이 흩뿌려져… 바지와 옷에 … 처참했다. 검은색 옷만 돌리려고 모아놓은 터라, 검정 옷에 너무나 선명한 종이 부스러기들의 흔적이 많았다. 그런데 종이 부스러기의 결과를 알기 전, 두 번에 걸쳐 LG ThinQ 어플에서 워시 타워 세탁기 통세척/통살균이 필요하다고 하는 게 아닌가? 이게 무슨 말일까? 몇 달 쓰다 보면 세척하라고 저러는 건가? 싶었다가, 세탁기를 열어보고서야 위의 처참한 결과를 알게 되었다.(알람이 시간 간격을 두고 총 세 번 왔다) 워시타워가 스마트하게 저런 것도 감지해서 알려주는 게 아닌가? 싶었으나, 결론은 아니었다. ㅋ_ㅋ 정말 우연의 일치로 그때 알람이 온 것이었다. 설명서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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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426 그랜저ig 엔진 무상수리 후기 <쇼트엔진 교체> 5년 / 10만km워라벨/자동차 MOT 2021. 5. 24. 06:05
- 그랜저ig 쇼트엔진 무상수리 후기 - 누유의 시작, 서비스센터 예약 누가 그랬던가? 자기 자동차 본넷도 열지 못하는 사람이 80% 라고,,, 다행이다, 나는 20% 에 속하는 것 같다.^^ 엔진룸을 수시로 살펴보는 편인데, (안전불감증 ㅋ_ㅋ) 언제부터인가, 조금씩 생기는 누유 자국을 발견했다. 심각한 수준은 아니었고, 조금씩 흐른 자국이 발견되는 정도였다. 바닥에 흐를 정도도 되지 않고, 딱 보면 정말 기름 흐른 자국이 있는 정도. 하지만 위치가 ㅡ.,ㅡ 타이밍 벨트 옆이면... 엔진...즉시 서비스센터로 예약! 센터 내에서 나름 실력이 좋다는? 정비반에 예약 잡아서 입고시키니, 역시 친절하긴 함. 그렇게 센터에서 해당 부위 누유를 확인했는데, 그 밖에도 누유가... 헐... ㅋ_ㅋ 정비반에서는 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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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샬 스탠모어2 실사용기(감성, 음질, 인테리어 깡패)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3. 23:11
마샬을 구매하기 전... 마샬을 설마 제 값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마샬 스피커는 해외직구 1순위이지 싶다. 나도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또 도래하면 이번에는 스탠모어 외에 휴대용으로 하나 더 구매할 생각이다. 한국에서 매장가서 구매하면 50만원 중반, 직구라면 199.99달러 + 배송비 20달러,,,게임이 안되는 가격이다. 요즘 배대지(배송대행지) 에서 검수도 잘하고, 손상없이 배송을 잘하더라. 마샬을 구매하기 전 엑톤과 스탠모어 둘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0달러 이하 어차피 무관세 이므로 스탠모어를 구매하게 되었다. (리퍼 버전은 구매하지말자.) 스탠모어 vs 액톤 스탠모어의 첫 느낌은 “크다” ;;; 내 생각보다 훨씬 사이즈가 컸다. 다소 부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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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워시타워 오브재 실사용기 <내돈내산>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2. 07:30
LG세탁기에 대한 나쁜 기억 나는 LG 세탁기에 대해 아주 안좋은 기억이 있었다. 수년전 불만제로에 나왔던 LG통돌이 세탁기 때문이다. 그 시절 드럼세탁기는 무언가 세탁이 잘 되지 않고, 통돌이가 오래 쓴다는 인식이 있어, 통돌이를 구매했다. 하지만 몇 달이 지나지 않아 미역 잔재? 처럼 세탁기를 돌리고 나서 옷에 그런 부유물들이 묻어나왔다. 그래 정상적이지 않았다. 그래서 찾아보니 내 세탁기가 불만제로에 방영되었던 세탁기였다. 하... 장난침??? 왜 불만제로에 나왔느냐, 이 세탁기는 최초 광고를 할 때 세탁망이 따로 필요없이 세탁통 하단에 먼지 등이 걸러지는 구조다. 하지만 그렇게 걸러지지 않고 옷에 그대로 묻어나오는 ^ㅡ^ (지금 생각해도 말이 되지도 않는 헛소리...) 그때 LG에서도 원인을 인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