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마샬 스탠모어2 실사용기(감성, 음질, 인테리어 깡패)
    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3. 23:11

    마샬을 구매하기 전...

    마샬을 설마 제 값을 지불하고 구매하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아마 마샬 스피커는 해외직구 1순위이지 싶다. 나도 너무 매력적인 가격이라, 블랙프라이데이 기간이 또 도래하면 이번에는 스탠모어 외에 휴대용으로 하나 더 구매할 생각이다. 한국에서 매장가서 구매하면 50만원 중반, 직구라면 199.99달러 + 배송비 20달러,,,게임이 안되는 가격이다. 요즘 배대지(배송대행지) 에서 검수도 잘하고, 손상없이 배송을 잘하더라. 마샬을 구매하기 전 엑톤과 스탠모어 둘 중에 고민을 많이 했는데, 200달러 이하 어차피 무관세 이므로 스탠모어를 구매하게 되었다. (리퍼 버전은 구매하지말자.)

    스탠모어 vs 액톤 <마샬 스탠모어2(350*185*185 4.65kg), 마샬 액톤2(265*160*150 2.85kg) >

    스탠모어의 첫 느낌은 “크다” ;;; 내 생각보다 훨씬 사이즈가 컸다. 다소 부담스러울 수 있는 사이즈다. 집이 크지 않다면 액톤을 구매를 권장하고 싶다. 왜냐하면 스탠모어를 사용하면서 음량을 그렇게 크게 틀 일이 없다. ㅋ_ㅋ 이게 무슨 말이냐? 우리집이 확장한 집이라 40평이 넘고 층고도 높지만, 음량을 크게 틀 수가 없다. 너무 씨끄럽다 ㅜ_ㅜ 안타까운 일이다. 60% 정도까지만 틀어도 사운드가 충분히 크다. 그래서 작은 집에는 전혀 필요가 없다. 내가 원룸에 거주한다면 고민 없이 액톤을 샀을 것이다. 하지만 큰 집에 풍성한 사운드를 원하는 사람이면 스탠모어가 낫다고 본다. 스탠모어가 이 정도인데, 이보다 더 큰 워번은... 일반인들에게는 필요가 없는 물건일 거라 본다. 사실 마샬은 처음인데, 그 특유의 베이스 소리가 사람 심장을 요동치게 만드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다른 소리는 모르겠는데 그 베이스 소리가 아주 거칠게 느껴지는??? 꼭 고음에서 긁는 목소리 처럼 ㅋ_ㅋ 정말 감성적인 매력이 있다. 아 디자인은 그냥 갑이다. 더 무슨 말이 필요하겠나?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망설이지 말아야

    블프가 되면 마샬 물량도 금방금방 풀린다. 특히 인기가 많은 화이트 색상의 경우, 풀리자마자 금새 품절이다. 사실 나도 화이트가 하고 싶었지만, 망설이는 순간 품절되어 구매하지 못했다. 그래서 아쉬운 대로 블랙 색상이라도 구매해 사용하는 것이다. 블프가 되기 전에 미리 모든 것을 정해놓아야 한다. 마샬 스피커 선택할 제품 <스탠모어, 액톤, 스톡웰, 킬번 등>, 색상을 꼭 미리 선택해놓고 물량이 풀렸을 때 즉시 구매해야한다. 망설이는 순간 "내년 블프때 뵙겠습니다..."

    인테리어 효과, 심플한 조작

    마샬 스피커는 로고부터 보는 사람을 압도한다. 스피커 전면부 표번이 무언가 매끈한 듯하면서 거친 느낌이 혼재되어 있어, 스피커 음질과 굉장히 매칭이 잘된다고 생각한다. 요즘 거치대? 처럼 스피커를 올려서 거치할 수 있는 제품을 보았다. 하지만 우리집 꼬맹이가 가만히 둘 것 같지 않아, 높은 곳에 그냥 방치 중이다. 조작은 너무너무 간단하다. 110v 선이라, 전환어댑터도 있어서 즉시 꼽아서 사용이 가능하다. 블루투스 5.0 이라 더욱 마음에 드는데, 맥세이프를 스피커 위에 두면서 음악을 트니 특별히 집안 멀리 휴대폰을 들고 다니지는 않아서 얼마나 멀리까지 연결이 되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 그외에 블루투스 연결하는 방법, 음량 조절 등 너무 심플하고 간단해서 누구나 쉽게 하리라본다.

    "인테리어의 완성은 마샬" 이라고 배웠다.

    반응형

    댓글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