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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발란스 신발 327(MS327HR1) 리뷰, 사이즈 선택 Tip
    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10. 30. 06:55


    날씨가 추워지면서 이제 면바지나, 청바지를 다시 꺼내입을 때가 되었다. 예전에 뉴발란스 530, 992가 참 유행하던 때가 있었는데, 요즘보니 웃돈을 줘가면서 활발하게 리셀이 되고 있었다. 그때 마르고 닳도록 992를 신었던 터라, 이번에는 다른 스타일을 찾게 되었다.

    몇달 전부터 뉴발란스 327을 눈여겨보았는데, 공식홈페이지에서 판매하는 것을 구매하기는 생각보다 힘들었다. 하지만 마침 공홈에 물량이 풀린 것을 확인하고, 즉시 구매하게 되었다. 신규 회원가입을 하면 5천원 할인 쿠폰을 주는데 이또한 꿀~



    뉴발란스 327은 겉보기에는 너무 젊지 않나 싶을 정도로 다소 디자인이 튀는 감이 있다. 나도 처음엔 너무 어린 친구들이 신는게 아닌가 했는데, 계속 신다보니 만족스럽다. 2020년에 블랙, 그레이, 오렌지 색상이 한정 출시되었고 현재는 다양한 컬러로 출시되었다. 특히 씨솔트, 그레이, 문빔 등의 컬러는 구하기도 힘들고, 리셀 가격이 숭학했었다.

    디자인은 워낙 유명하다보니, 굳이 언급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중요한건 사이즈인데, 공홈에 물량이 풀린 것을 주문했다가 사이즈가 맞지 않으면 교환도 안된다. 환불이냐 당근이냐 뿐이다. 그래서 사이즈 선택을 신중히 해야한다.

    나의 경우 270mm 가 항시 정사이즈다. 나이키와 아디다스 모두 270이다. 270이 딱 맞는건 아니고, 아주 살짝 앞발가락이 남는 정도이다. 신발끈을 더 여미면 되니, 그 사이즈를 선호한다.

    이번 공홈에 주문할 때도 반사이즈 업해야되니 마니 하는글을 정말 많이 보았다. 하지만 이번에도 정사이즈로 주문했다. 처음 신어볼때 놀랐던 게 발 전체중에 중간? 몸통 부분? 이 생각보다 살짝 끼이는 게 아닌가? 어 이거 작나? 생각했는데, 신다보니 아주 잘 늘어나버렸다.



    이후에 신발은 착화감도 좋고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10만원 가량 하였는데, 다른 색상도 구매의사가 있다. 이렇게 발에 착 감기고 편안한 신발은 두 켤레는 있어줘야 ㅋ_ㅋ

    결론적으로 사이즈는 정사이즈가 맞다. 우리 와이프는 한사이즈 다운했다가 꽉끼어서 환불을 해버렸다. 나는 지극히 대한민국 표준 사이즈라 생각한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정사이즈가 옳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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