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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솔라가드(SolarGard) 썬팅 파해치기 <가성비 찾기>
    워라벨/자동차 MOT 2021. 7. 31. 16:39

     

     

    출처 : 솔라가드 홈페이지


    솔라가드는 프랑스 Saint-Gobain 그룹에서 제조하는 자동차 윈도우 필름 브랜드이다. 자동차 유리를 주로 만들던 브랜드에서 사업을 썬팅까지 사업을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 스퍼터링 타입의 열 반사 방식을 사용하여 필름 표면에 코팅된 금속성분이 외부의 열을 사전 반사시키기 때문에 열차단 효과가 좋고, 세라믹 스퍼터링 공법을 사용하여 백화 현상이 전혀 발생하지 않는다고 한다. 홈페이지상에 자동차 유리를 만드는 회사다 보니 다른 어떤 자동차 필름보다도 유리를 잘 알기 때문에 좋을 수밖에 없다고 표현하는 자신감이 돋보인다.

     

     

     

     

     


    솔라가드의 프리미엄라인(65-190만원)외에 가장 일반적인 제이씨현오토 제품만 소개한다.

    솔라가드 썬팅
    출처 : 솔라가드 홈페이지

     

    <솔라가드 HP SMOKE 농도 35% TSER 40%> 5년 보증

    - (승용기준) 전체 45만원인데, TSER이 참혹하다. 농도 15%까지는 그나마 TSER이 50%에 턱걸이하였지만, 농도 35%는 TSER이 40%로 다운된다.

    - 딜러가 솔라가드 스모크를 서비스로 해준다고 제안하는 경우가 있다면, 그 딜러는 과감히 손절하자. 국민농도 30%에서 TSER이 40%라면 정말 할 말이 없어진다.

    솔라가드 썬팅
    출처 : 솔라가드 홈페이지

     

    <솔라가드 HP Charcoal 농도 32% TSER 53%> 7년 보증

    - (승용기준) 전체 70만원, 딱 좋은 성능으로 보인다. 레이노 S7과 많이 비교될 것으로 보이는 제품이다. 하지만 금속 필름과 비금속 필름을 선택해야 최종 선택지를 정할 수 있을 것 같다.

    - 솔라가드는 재미있는 점이 금속필름이지만, 스모크와 차콜까지는 검은색에 가까워 많이들 시공한다. 새턴의 반사필름이 다소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차콜은 날이 밝을 때 보면 약간 푸른 빛깔이 나기도 하면서 굳이 따지자면 스모크와 새턴 사이쯤인데, 스모크에 가까운 색인 것 같다. 농도가 옅어질수록 푸른 빛깔이 강해진다. 그래서 전면의 32% 농도일 때는 검정색 같은데, 측면에 13%나 6%로 시공했을 때 평소엔 검정색인데, 밝은 낮에 볼 때는 푸르빛깔이 감돌아 또 다른 매력이 있다.

    솔라가드 썬팅
    출처 : 솔라가드 홈페이지

     

    <솔라가드 HP SATURN 농도 30% TSER 59%> 10년 보증

    - (승용기준) 110만원, 차콜과 비교 시 성능이 업되었음이 느껴지는데, 가격 또한 많이 업되었다. 30% 농도에서 TSER이 59%, 농도 10%에서 TSER이 64% 인 것을 보면 성능이 확 좋아졌다. 하지만 TSER이 60% 전후로 가버리니 가격이 너무 업되어서 다소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다.

    - 세턴의 장점은 심심했던 자동차 분위기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점이다. 기존의 열 흡수필름의 경우 좋게 말해 무난하게 시공할 수 있다. 하지만 뭔가 심심할 수도 있다. 그럴 경우 새턴과 같은 필름이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반사필름 이야기를 들으면 다소 고민한다. 하지만 그 때문에 전면에 새턴을 시공하고, 측후면에 차콜을 시공하는 경우가 많다. 너무 과함보다 적당한 표현?^^

    솔라가드 썬팅
    출처 : 솔라가드 홈페이지

     

    <노블레스 Z 농도 30% TSER 63%> 10년 보증

    - (승용기준) 125만원, 혹시 내가 잘못 보았나 싶어 다시 보았는데, 15% 농도에서 TSER이 82%??? 괴물 같은 스펙이다. 그런데 좀 이상한 점이 30% 농도에서는 분명 TSER이 63%였는데, 한 번에 훅 업이 돼버린 성능이 다소 의아하긴 하다. 하지만 농도가 40 30 15% 뿐이라는 점에서 다양한 농도가 필요한 요즘 시대에는 다소 맞지 않는 단 생각이 든다.

    - 새턴과 가격 차이가 그리 크지는 않은데, 일반적으로 새턴과 차콜을 선호하다보니 노블레스는 현실과 다소 멀어진 감이 있다. 하지만 TSER 82%의 성능이라니 다시 한번 놀랍다.

     

     

     

    <솔라가드 전문점 / 노블레스점>

    가격을 위에 적어놓았는데, 솔라가드는 전문점과 노블레스점으로 나뉜다. 노블레스점에서는 노블레스K, Z, 울트라 퍼포먼스를, 전문점에서는 그 외 솔라가드 필름의 가격만 기재되어 있다. 하지만 실제 현실에서는 노블레스점에서 모든 솔라가드 필름을 취급하여 시공한다. 솔라가드 노블레스점이라고 되어있는 곳 2-3곳에 연락해보니, 노블레스 쪽 필름 말고도 전부다 취급함을 확인했다.

     

     


    결론 : 가성비는 차콜, 조금더 투자한다면 새턴! 차량에 조금 더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전면 새턴, 측후면 차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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