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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창원 도계동 로스팅 카페 ‘벨리스’ 크로플 맛집
    워라벨/일상을 벗어나 2021. 7. 13. 06:14
    벨리스 커피 입구


    <로스팅 맛집 : 밸리스>

    요즘은 카페가 굉장히 많아져 괜찮은 카페를 찾아야 하는 시대가 되었다. 개인적으로 산미가 있는 커피를 정말 좋아해서, 그런 로스팅 커피가 맛있는 카페를 찾게 된다. 밸리스는 건물 뒷편에 주차장이 있는데, 밸리스 정문 길에 자리가 없으면 그곳에 주차하면 된다. 제법 주차 공간이 넉넉하게 보였다. 매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이고, 10시-22시까지 운영한다.

    벨리스 커피에서 주문한 메뉴
    버터나이프가 포인트


    <커피 : 불나방, 에티오피아>

    벨리스 커피의 경우 아메리카노는 불나방과 에티오피아 두 종류가 있는데, 불나방은 산미가 없고 고소한 맛이고 에티오피아는 산미가 가득한 스타일이다. 물론 나는 에티오피아를 선호한다^^ 이곳은 에티오피아를 섞는 것 같은데 정확히 어떻게 블렌딩 하는지는 확실히 모르겠다. 내가 맛만 보고 알 수 있는 경지가 아니라서… 그밖에 여긴 아인슈페너나 망고 바나나도 맛있다고 한다.

    벨리스 커피 창가뷰


    <크로플 맛집 : 밸리스>

    이번에는 아메리카노와 수박주스, 크로플을 주문했다. 크로플은 나도 최근에 알았지만, 크로와상과 와플을 합성한 신조어다. 크로와상의 식감과 와플의 바삭함을 느낄 수 있어 인기가 많은 간식이다. 벨리스에서는 크로플, 브라운치즈크로폴이 있는데 일반 크로플을 주문했다. 아메리카노랑은 찰떡이라 크로플을 주문하지 않으면 아쉬울 거 같다.

    벨리스 커피 내부
    벨리스 커피 내부


    <전반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

    내부 공간은 곳곳에 일반 테이블과 긴 테이블로 어느 정도 넉넉해보였다. 여긴 창가 자리가 메인 자리라고 하는데 다행히 창가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인테리어만 보아도 전반적으로 세심하게 신경을 많이 썼다는 걸 알 수 있었고, 친절도에 또 한 번 감동! ㅎㅎ
    배달의 민족에 보니 카페 부분 1위에 있었다. 사실 배민 분야별 랭킹 1위는 어느정도 검증받은 곳이 아닌가? (응대하는 것만 보아도 이미 잘될 집 ㅋ_ㅋ) 무엇보다 집 가까이 있는 카페라 원두 맛이 좋아 자주 방문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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