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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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롬 스타일러 실사용기 <내돈내산> #에어드레서 비교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1. 06:03
스타일러 구매이유 와이프의 최대 관심사 스타일러! 사실 나는 스타일러에 관심이 없었다. 출퇴근 복장이 대부분 캐주얼이라, 나에게는 그다지 필요한 가전이 아니었는데. 와이프님께서 꼭 필요하시다 하니, 다른 가전과 더불어 스타일러까지 같이 보았다. 내가 생각했던 스타일러는 옷을 꺼내 입고 스타일러 전면에 있는 거울을 보며 오늘 코디를 생각하는 그림이었다. 그런데 올해 2021년 스타일러는 불투명 재질로 되어 있어 그런 거울과는 거리가 멀다. 그렇다고 이전 모델을 살 수도 없어, 신형을 선택했다. 아쉬운 색상선택 아직도 아쉬운 게 색상이다. 미스트 베이지와 미스트 그린이 있었는데, 베이지는 와이프, 그린은 내가 원했다. 물론 나는 말하지 않았다 ㅋ_ㅋ 어차피 답정너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집에서 몇 달을 지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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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브엠(Liiv m) 알뜰폰, 실사용기 <데이터, 통화 무제한>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0. 15:17
알뜰폰 사용의 시작 내가 알뜰폰을 알게 된 것이 아이폰8 를 사용할 때였다. 알뜰폰이라고 하면 이름에서 왠지 통화와 데이터 품질이 떨어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하지만 이 알뜰이라는 표현은 요금이 저렴하다는 것 외에 전부 다 똑같다고 보면 된다. 그래서 나는 매번 좋은 혜택을 가진 알뜰폰 요금제로 옮겨 다닌다. 번거롭지 않냐고? 그다지 번거롭지 않다. 더 좋은 혜택을 주는 알뜰폰 회사로 변경하면 그때가 이벤트 기간이기 때문에 소소한 혜택들이 있다. 물론 유심칩, 가입비 등은 당연히 무료다. 다시 돌아온 리브엠 이번에 리브엠에 가입하면서 보니, 스타클럽 등급에 따라 연 6회~연 2회 스타벅스, 뚜레쥬르, GS25 등 쿠폰을 제공해 주었다. 예전에 내가 리브엠을 사용할 때에는 없던 제도다. 소소하게 알뜰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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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식기세척기 빌트인 실사용기 <내돈내산> #식세기 세재 비교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0. 12:15
식기세척기의 제품선택 최근 식기세척기에 대한 선택의 폭이 굉장히 넓어졌다. 밀레, 삼성, 일렉트로룩스, 쿠쿠, sk매직 등 다양한 식기세척기가 있다. 구매 시 밀레랑 마지막까지 고민을 하였는데, 결국 선택은 LG였다. 아무래도 가전제품을 보러 가서 한 번에 LG 제품을 구매한다는 장점이 컸던 거 같다. 밀레랑 비교하였을 때 밀레가 적은 양의 물로 세척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하지만 LG는 100도의 스팀 세척과 전기세 세이브의 장점 때문에라도 선택을 하게 되었다. 아무래도 세척에는 고온이 좋지 않을까하는,,, 또 밀레는 우리나라 제품이 아니다 보니 우리나라 그릇에 좀 맞지 않다고 한다. 서양식은 깊은 그릇이나 냄비를 사용하기 좋은 구조다. 그런 부분들이 아무래도 밀레를 선택하는 데는 거리낌을 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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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팟 프로를 구매하지 않는 이유(오픈형, 커널형 에어팟)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20. 10:00
에어팟 출시, 현 일상 에어팟은 내가 애플에 대한 믿음을 강력하게 심어준 아이템이다. 에어팟1이 최초 출시되었을 때 나는 제이버드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현재의 기준에서 에어팟은 곧 우리의 일상이자 삶이다. 지하철을 탈 때, 버스를 탈 때,,, 등등 일상 속에서 에어팟을 착용하지 않은 사람은 최소 60대 이상이다. (연장자 분들 비하가 아니다) 내가 서울 출장을 가서 지하철이나 버스를 탈 때 정말 충격 받은 장면이, 모든 20-30대가 에어팟을 전부다... 착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에어팟 출시, 그 첫 풍경 에어팟이 처음 출시되었을 때 이런 그림이 아니었다. 하얀 콩나물이라는 오명아래, 갤럭시 버즈? 를 사용하지 무슨 그런 콩나물을 귀에 꼽고 있느냐 비아냥 거리기는 게 일상이었다. 내가 왜 최초 에어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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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아파트 매매, 큰 틀은 알고 가자.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19. 06:25
요즘처럼 부동산 값이 천정부지로 솟는다면, 사회초년생이 내 집을 마련하기는 참 어려운 일이다. 나 또한 사회생활을 시작하고, 전세 세 바퀴를 돌아서 겨우 내 집을 마련했다. 아파트 매매를 단 한 번도 해보지 못한 사람들도 계약금, 중도금, 잔금 정도는 알고 있다. 하지만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일이기에, 머릿속에 물음표가 생길 수밖에 없다. 한 번 경험을 해보니, 부동산 관련은 모든 것을 관례에 상당히 많이 의존한다. 왜냐하면 아파트가 노후화되면 될수록 수리가 필요한 경우가 굉장히 많아지는데, 그 비용부담과 관련돼서 계속적으로 문제가 될 수밖에 없다. "내가 거주할 때는 안 그랬다." 그럼 누가 비용을 부담해야??? ^^ 모든 부분을 법으로 커버할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다. 그것도 매도인, 매수인을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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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휘센 타워에어컨 오브제 실사용기 <내돈내산>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17. 18:55
이사를 해 근 10년 만에 에어컨을 바꾸었다. 사실 가전은 LG라는 식상한 말은 하기 싫지만, 그 외에 특별히 살 곳이 없고... 기존 가전이 엘지다 보니 자연스레 선택하게 되는^^ 기능적인 면에서 이 에어컨을 선택한 이유는 자동 건조 및 UV-LED로 팬을 살균하는 시스템 때문이다. (구매할 때 판매자가 올해 엘지에서 이 기능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강조했다) 엘지가 왜 이 부분을 엄청 어필하느냐 하면 경쟁사가 최근 에어컨 곰팡 관련 이슈가 많아서 특히 더 그런 것 같았다. 검색상에는 에어컨 배관이 기본 알루미늄으로 들어가서 배관이 부식되면 터진다나 어쩐다나 (나도 그 에어컨은 안 써봤고, 구글 검색해보고 알게 되었으니, 꼭 검색해보고 현명한 구매 하시길) 또 필터 클린 봇이 있어 자동으로 일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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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워치6 vs se 가장 현실적인 사용후기(명확한 선택기준)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16. 06:41
애플워치의 선택 기준에 대해 살펴보고, 오랜 기간 워치를 사용하면서 좋았던? 부분에 대해 알아보자. 본래 애플워치 2세대 제품을 오래 사용했다. 그러다 배터리 교체할 시기가 되어, 고민하다가 애플워치6 GPS 버전을 구매했다. 애플워치의 종류는 정말 많은데, 자신에게 필요한 종류로 구매하면 된다. 가장 크게 1. 애플워치6 / 애플워치 se 선택! 애플워치6에는 AOD(상시 디스플레이)가 있다. 이는 화면이 상시로 계속 켜져 있기 때문에 정말 워치를 시계답게 만들어주는 기능이라 생각한다. 앞서 애플워치2를 사용하면서 손목을 올리면 바로 화면이 보인다고는 하지만 운전하면서, 일하면서 생기는 그 딜레이 적인 부분은 늘 아쉬웠다. 그래서 구매 이후 정말 만족감이 높다. 특히나 운전하면서 그 1초는 굉장히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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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소박한 로즈데이 <Rose Day>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5. 14. 22:10
여러분! 5월 14일 오늘이 로즈데이인 거 아셨나요? 헉헉 ㅜㅜ 불금이라고 퇴근 길에 신나서 퇴근하다가, 단톡 방에 로즈데이라고 사진이... 헉... 우리 미스가장님께서는 열일 하시느라, 그제야 로즈데이임을 아시고, 급히 주변 꽃집을 탐방하게 됩니다. 아뿔싸, 가는 꽃집마다 장미가 품절... ㅠㅠ 즉시 전화 신공을 발휘해, 장미 한 송이를 구했습니다. 진작 로즈데이 날, 장미를 꼭 주고 싶었습니다. 딸에게 처음 꽃을 선물하는 남자는 꼭 제가 되고 싶었거든요^^ 물론 딸래미께서 기억을 전혀 못하시겠지만, 꽃이란 의미는 남녀를 구분하지 않고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로즈데이는 사랑하는 사람이 서로에게 장미꽃을 선물하는 날" 이라고 합니다. (근데 왜 보통 남자만 선물할까요??? 네? ㅋ_ㅋ) 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