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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절한 사람을 위한 애드센스 승인전략워라벨/전지적 주부시점 2021. 7. 4. 07:38
<그간 진행상황>
수년 전 티스토리를 개설만 해놓고, 글 하나 쓴 적이 없었다.
① 1차 시도 : 실패
- 최초 애드센스 신청(게시글 8개)
- 그렇게 기다림의 시작... 정확히 2주가 지나도 아무런 연락이 없었다. 이게 답답하면 안 되지만, 뭐라도 회신이 오면 떨어져도 다시 신청하고 하면 되는데, 연락 자체가 없으니 ㅜ_ㅜ 보통 2주 안에 답변이 온다고 하는데, 최대 3주 안에는 연락이 온다고 본 것 같아 무한 기다림의 연속이었다.
- 신청 19일 경과 : 가치 있는 콘텐츠 없음
② 2차 시도 : 실패
- 즉시 재신청
- 애드몹 신청 및 승인(애드몹 승인을 받고 나면 애드센스 승인이 쉽다고 하여)
- 2주 넘게 회신이 없어, 의견 보내기 전송(게시글 49개)
"아직 승인을 받지 못해 다양한 카테고리로 글을 쓰지 못하고 있다. 심사가 항시 2주가 넘게 소요되는데 재검토를 부탁한다는 내용으로 작성"
- 신청 18일 경과 : 가치 있는 컨텐츠가 별로 없음
- 아니 컨텐츠가 없으면 없지, 별로 없음은 뭐지?
③ 3차 시도 : 실패
- 즉시 재신청
- 구글에 대한 소개글 포스팅(구글이 제공하는 서비스에 대해 작성하면 애드센스 승인에 유리하다는 후문)
- 신청 7일 경과 : 가치 있는 콘텐츠가 별로 없음(게시글 61개)
④ 4차 시도 : 성공
- 즉시 재신청
- 구글에서 아무 반응이 없었다. 답답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전부 다 했는데, 포스팅 개수가 69개가 되었는 데,,, 응답이 없다니, 밑져야 본전이라는 심정으로 그간 카테고리가 3개였는데, 카테고리를 2개로 축소했다. 사실 1개의 카테고리에 포스팅이 8개뿐이었다. 어떤 글에서 보니 카테고리에 글이 너무 없으면 전문성이 떨어져 보여 안된다는 글을 본 것이다.
- 여기서 정말 신기했던 것! 카테고리를 변경한지 30분도 되지 않아 에드센스 승인이 떨어졌다^^ 보통 오전 9시 전후해서 메일이 가장 많이 오던데 뜬금없이 오후에 왔다.카테고리 하나에 포스팅이 너무 적어 전문성이 없었던 것, 이것 때문에 그간 승인이 안되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애드센스 승인을 위한 노하우?>
★최우선!!! 티스토리 최적화 꼭 진행
- 이는 SEO(Search Engine Optimization) 검색엔진 최적화라 불린다. 검색 유저의 의도를 이해하고 이에 맞춰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 페이지가 검색 결과 페이지에 잘 노출되도록 태그와 링크 구조를 개선하여 자연스럽게 유입 트래픽을 늘리는 시책이다.
㉮ 구글 서치 콘솔 등록 내 오류 내역 확인('색인 생성 범위 내 제외됨' 상태는 꼭 바로잡아주어야 함)
→ 애드센스 1차 시도에서 실패하고, 구글 서치 콘솔에 접속해보았는데, 너무 제외된 페이지가 많았다. 놀랍게도 유효보다 제외된 페이지가 더 많았다. 이러니 AI 심사를 통과할 수가 없지. 곧바로 수정 작업! 이 작업은 해본 사람은 꼭 공감할 것이다. 나는 똑바로 올린다고 올린 글 중에 잘못되어 색인이 되지 않거나, 검색하여 찾을 수 없이 되어 버린 글을 바로 잡아 주는 작업이다. 이는 무조건 적인 작업이라고 생각한다. 이 작업은 일회성이 아닌 꾸준히 관리해야 한다.
㉯ 네이버 웹마스터 도구 등록
㉰ Zum 사이트 검색 등록
① 1일 1포스팅
→ 개인적으로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1일 1포스팅이 사실 말이 쉽지 정말 어려운 활동이다. 우리는 그 동안 글을 이렇게 꾸준히 써본적이 없었다. 일단 습관을 들여야한다. 그리고 이게 심사하는 AI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일단 포스팅의 양과 질도 중요하지만 특히나, 부지런함의 척도는 결국 1일 1포스팅이 주 심사 대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1일 1포스팅을 하다 보면 자신 만의 글 쓰는 노하우가 쌓이기 시작하는 것 같음. 물론 나도 아직 부족하지만, 평소에 글 쓰는 것도 좋아하고 무언가 사물을 바라볼 때 칭찬만 하기보단, 문제점을 보고 지적하는 것도 즐기기 때문에 아직 재미있는 것 같다.
② 글자 수는 최소 1000자 이상
→ 내가 글을 그렇게 길게 쓴다고 생각해본 적은 없는데, 글자 수 세기를 해보니 거의다 1000자는 넘어가는 걸 보고 사실 나도 깜짝 놀람. 그리고 모바일 환경에서 보는 것이 다소 불편하도록, AI가 좋아하는 길게 나열하는 방식의 글을 써야 한다. 일반적인 블로그처럼 엔터를 과도하게 친다거나, 한 문장으로 끊는 것은 확실히 통과하기 힘들어지는 것 같다. 서론-본론-결론으로 나눠서 나열식으로 쓰는 게 맞는 거 같다. 어릴 때 논술 조금 해본 친구들은 다들 잘 쓰는 것 같다.
③ 고퀄리티를 추구?
→ 이것은 위와 겹치는데 글자 수를 1000자 이상 쓰면서 내용의 퀄리티도 어느 정도 좋아야 하는 것 같다. 너무 일반적이 내용이나, 너무 알맹이가 없는 글은 AI가 잘 알아보는 듯...(AI를 정말 잘 만든 듯 ㅋ_ㅋ) 관련 규정이 있다면 그런 것들을 쭉 나열해주면 글자 수가 아주 많이 늘어나고 전문성 또한 높아 보이니, 그런 내용을 포스팅해도 좋을 듯하다. 이 부분도 구글 입장에서 생각해보면, 해당 글을 신뢰하면서 쭉쭉 읽어 나가면서 그 글에 달려진 광고 또한 어느 정도의 신뢰감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래야 클릭하는 경우의 수도 늘어날 것이다. 하지만 글이 별로라면? 그 광고에 대한 반감만 증가할 것이다.
④ 방문자 수는 크게 상관이 없는 것 같다
→ 어느 순간부터 방문자수는 100 단위, 200 단위, 300 단위로 왔다 갔다 했지만 큰 의미는 모르겠다. 그건 쭈욱 불합격했다. ㅜㅜ 오히려 50명도 안되었던 지인이 먼저 애드고시를 통과했다.
⑤ Never Give Up→ 몇 번 시도하다 보면 젠장 내가 뭐 때문에 이걸 하고 있냐는 자괴감에 빠지게 된다. 그럴 때 애드 핏이나 한번 신청해서 달고, 그나마의 동기부여를 하면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장기간 본다 생각하고, 천천히 큰 부담 없이 포스팅하는 것을 추천한다. 나는 단기간 이 티스토리를 생각하고 온 것이 아니다. 정말 장기간을 함께 할 것이라 생각한다. 구글이란 초대기업과 함께 하는 것이기에, 네이버를 넘어 서리라 믿는다 ^^, 구글 파이팅! 다음 파이팅!!
⑥ 구글이 좋아하는 글을 쓰자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데, 구글도 춤추게 할 수 있을지? 구글은 구글 드라이브, 구글 포토, 구글 지도, 구글 캘린더, 구글 번역, 구글 미팅, 구글 주소록, 구글 서치 콘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으니 그를 칭찬해주는 것이다. AI도 자기 칭찬해주는 것은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세팅이 되어 있지 않을까?^^(만고 내 생각)
마지막으로 앞서 승인받은 사람들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나 또한 앞서 승인을 받은 여러 사람들을 보았는데, 반드시 포스팅이 많아서 합격하는 것도 아니고, 반드시 방문자가 많다고 합격하는 것도 아니었다. 확실한 것은 구글 AI 가 심사를 하기 때문에 복불복인 면도 있지만, 영 터무니없는 것을 승인해주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포기하지 말고 노력하자. 반드시 합격할 것이다.반응형'워라벨 > 전지적 주부시점'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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