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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상도 남자가 말해주는 '남해 맛집'
    워라벨/일상을 벗어나 2021. 8. 26. 21:49

    <본문에 앞서>

    어릴적 잠시 경기도에 거주한 것을 빼면 쭈욱~ 경상도에만 살았기에, 내가 가본 모든 그때 그 장소(Been)를 솔직하고, 자신 있게 평점으로 매겨보고자 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고, 그 당시 누구와 갔는지, 날씨가 좋았는지, 기분은 어땠는지에 따라 평가가 많이 다를 수 있지만,
    블로그에 지극히 좋은 말로 그걸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헛된 발걸음을 하게 만드는 사례가 없도록 경상도 출신이 직접 가보고 느낀 그 장소에 대한 평점을 써보고 한다. 얼마나 장기간 쓸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볼만한 관광지와 맛집 정도만 적어보려 한다. 카페의 경우 너무 자주 바뀌다 보니 내가 잠시 해당 지역을 안 가면 금세 새로운 게 생겨서^^ 맛집의 경우 어느 정도의 전통은 있는 곳이 맛있다 보니~

     

    <전체적인 느낌>

    남해의 경우 전체 섬을 다도는데 꽤나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길 자체가 쭉쭉 뻗은 길이 아니라 꼬불꼬불 산길에 준하는 곳이 많아서 시간이 오래 걸린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경치 하난 끝내준다. 하지만 그렇게 와닿게 좋은 관광지는 없었다. 보리암 정도 외에는 특별히 마음에 드는 곳이 없다. 다 그냥 그랬다. ㅜㅜ 왜 남해는 한번씩 가도 거제 통영의 느낌이 없는지 모르겠다. 

     



    1. 남해 부산횟집 ★★★★★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 인생 물회를 만났다고...

     



    2. 재두식당 ★★★★☆
    도토리묵이 맛있고, 멸치쌈밥도 비리지 않고 맛있음. 강된장이랑 같이 쌈 싸먹으면 갑

     



    3. 호원정 ★★★★☆
    멸치쌈밥, 멸치회무침, 뽈락구이가 주메뉴인데 밥도둑들임.

     



    4. 힙한식 ★★★★☆
    솥밥과 파전을 추천하는데, 인생 파전을 만날 수 있음.

     



    5. 윤스키친 ★★★★☆
    대체로 정갈하고 반찬들이 맛있음. 기간별로 메뉴가 바뀌는데, 보쌈정식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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